현직 요식업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펨붕이다
(엠창 다 까고 실화임)

이주 전쯤??.. 기존에 있던 주방 알바가 그만둬서
새로운 여직원을 뽑았는데 대학생에 인성도 좋아보이고
싹싹하길래 좋아서 뽑아서 같이 일하게됬다

근데 우리가 유니폼이 반팔인데 첫 출근하는날
어디서 개씹암내가 나는거야 그래서 에이 설마
저 친구는 아니겠지 하고 그냥 무시하고 말았음

근데 계속 시간이 지날수록 의심이 깊어가던 날
그친구가 물건을 꺼낸다고 팔을 위로 드는데
씨발 난 그때 코가 아릴 수 있다는걸 인생 처음
알았다 개씨발..암내가 진짜 
하아 씨발 내 코에 존나게 숙성된 홍어삼합 
대령한줄 알았다 존나 머리 개어지럽고 
진짜 코가 찌릿함 ㅆㅂ ㅠㅠ 거의 보징어냄새랑 
동급 ㄹㅇ이다 진짜로


(맡으면 이런표정나옴 ㅆㅂ)



너무 놀란마음에 같이 일하는 
형님들한테도 물어보니까 자기도 느꼈다더라 
본인도 지금 참고있대 ..

여직원 암내때문에 요즘 밥맛도 없고 
씨발 이제는 출근하기가 무섭다 진짜 맨날 속안좋음.. 진짜 어떡해야하냐? 그만두는 생각까지 해봤다
여자라서 또 말하면 속상해할까봐 존나 미칠거같다

밥도둑 이런말하는새끼들은 직접 맡아봐야함 ㄹㅇ
나 어떡하면 좋냐 ㅆㅂ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