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게모르게...가 아니라 대놓고 느끼고 있을텐데 최근들어 선거철도 아닌데 우리가 걸어가는 어디든, 특히 필수적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며 시선이 갈수밖에 없는 사거리 등에 정치인들의 현수막이 난무하고 있다.
그런데 이게 뭐 시정홍보나 좋은 글귀가 적혀있나? 가아아아끔 시정홍보 현수막도 있긴하다만 다들 알다시피 상대정당 비방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90%다. 게다가 단순히 비방만 하는것도 아니고 상당히 자극적인 문구가 대부분이다. 차라리 문구만 그러면 다행인게 디자인마저 민주당이던 국힘이던 장례식 쿠앤크 컬러에 어디 노조시위하는것마냥 검빨컬러에 자극적인 색깔도 다수 존재한다.
그런데 대체 왜 최근들어 이런 현수막이 난무하고 있는 것일까?
바로 즈그들 불체포특권마냥 아무데서나 걸 수 있게 법이 개정되었기 때문이다...
허가도, 심지어 신고마저도 필요없다고 한다. 그냥 지들 고추가 빨딱 서는곳에 걸고싶으면 현수막뽑아서 걸 수 있다는 뜻이다.
아니 근데 백번 양보해서 거는 건 건다고 치자. 그런데 윗짤처럼 '검사아빠 전성시대', '이재명판 더글로리' 이딴 현수막이 정당 정책이나 현안이냐? 개좆같은 새끼들아 시발
그런데 더욱 화가 나는 점은 미관상의 문제 말고도 하나 더 있다.
비슷한 시기에 즈그들은 자유롭게 현수막 걸수있게 법도 바꿨으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라고 일회용품 규제를 실시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우리가 치를 떠는 종이빨대가 대거 등장하게 되었다...
국힘이고 민주당이고 양심이 있냐 씨발것들아??? 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진짜 1회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느그 현수막이나 빨랑 철거하고 법 다시 바꿔라!!!